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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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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발언 "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11/02/16/
조회수
1041
" 옥산동 무인텔 신축허가 재고해야 "
김제시의회, 불법 현수막,가축전염병 등 시정문제점 질타

김제시정에 대한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질타가 봇물처럼 터졌다.
15일 열린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성주 의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옥산동 인근 무인텔 신축허가와 관련해 시민의 입장에서 재검토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정 의원은 무인탤 신축 예정지 부근이 331세대 672명의 주민이 현재 거주하고 있고 533세대 규모의 신규임대아파트가 신축중에 있으며 무인텔 진/출입로가 주택가를 경유하게 돼 있어 호기심 많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등 교육적인 면에서 큰 유려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주변이 성산공원을 연계한 김제 역사문화권내로 김제군 관아와 향교가 문화관광부 사적지 제 482로 지정돼 있고 향교 대성전,동헌,내아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각각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등 지역의 여건과 정서에도 전혀 맞지 않는 이번 무인텔 신축허가에 대해서 제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따라서 법적으로 하자가 없어 무인텔 신축 허가가 가능할지라도 신축을 반대하는 인근 지역 주민의 의견과 우리시에서 추구해야할 전통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외면해서는 전통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외면해서는 안되며 후손들에게 부끄럼없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무인텔 건축허가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심도있는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어 장덕상 의원은 김제시가 꺠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장 의원은 김제시가 공격적인 시책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고 있고 김제 미래 비젼에 대한 희망로드맵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데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 홍보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시내 곳곳에 도로를 가로질러 시정 성과를 홍보하고 있는 현수막 게첨이 불법과 무질서를 상징하는 김제의 명물처럼 안식되어 가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또 이러한 현수막이 과연 진심어린 축하의 마음을 담은 자발적인 홍보물인지 집행부에서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겜첨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점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에 지급되는 보조금이 불법 현수막 게첨을 위한 시정홍보비로 쓰여져 혈세가 낭비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불법 현수막을 단속해야 할 김제시청에서 이를 방조하고 묵인하고 있는 것도 시민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불법,탈법 홍보물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쾌적한 김제시 이미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시정을 촉구했다.
김영미 의원은 국가적 재앙으로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구제역 및 조류독감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해법으로 김제시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체계와 예방대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29일 구제역 발생한 이후 올 1월말까지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된 가축수가 300만 마리가 넘어서고 AI로 인해 살처분 된 닭과 오리의 수는 540만 마리를 기록하여 도합 840여만 마리가 넘어서는 등 반세기동안의 초유의 사태이자 2조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된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초기 정부의 대응 미숙과 오락가락하는 단기대책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시름과 피해가 자살로 이어지고 방역공무원들의 순직과 사고들이 많았던 이번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과 축산업의 기반 존립자체가 흔들리는 이번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향후 축산농가들의 밀집사육을 자제하고 EM(유용미생물)활용과 발효사료 사용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지속적인 교육과 지도관리로 가축의 면역력 강화를 통한 구제역 발생을 원천 봉쇄토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구 이상기후와 환경훼손으로 인해 연례행사처럼 방제사업이 되풀이되고 한번 발생시 5-6개월이상 진행되는 방역초소 방역용 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로에 매설된 수도관 또는 인근 지하수 관정을 상시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비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AI관련 대책으로 양계농가가 밀집된 용지면의 경우 전국의 유통 상인이 양계 농가를 일일히 방문하여 계란을 수거하고 있는 현 유통시스템 하에서는 언제든지 가축전염병에 노출될 수 있어 이를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동 집하장 유치로 열악한 양계농가 집하 환경을 개선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제=곽노태(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새전북신문,전북중앙신문,전민일보,전주매일,새만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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